주식 용어 알아보기
 
주식을 시작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어떤 주식을 사야 할지 정해야 합니다.
너무 많은 주식이 있기 때문에 어떤 주식을 사야 할지 막막합니다.
주식 기업 정보를 조회하면 모르는 단어가 가득합니다.
주식을 투자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주식용어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EPS : 주당순이익
 
EPS(earnings per share)는 주당순이익을 말하며, 당기순이익을 평균 발행 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주당순이익은 당기순이익 규모가 늘면 높아지게 되고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이나 증자로 주식수가 많아지면 낮아지게 됩니다.
주당순이익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주당순이익은 기업의 수익성을 분석하는 중요한 수치로 PER 계산의 기초가 됩니다.
 
예시)
당기순이익 : 100,000,000원 유통 주식수 : 10,000주
EPS(주당순이익) = 100,000,000원 / 10,000주 = 10,000원
즉 EPS가 높을수록 기업이 이익을 많이 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BPS : 주당순자산
 
BPS(book-value per share)는 주당순자산을 말하며,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 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주당순자산은 기업의 자산 충실도가 주가에 얼마나 반영되어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로 여기서 순자산은 기업의 자기자본(총자산-총부채)에서 무형고정자산(특허권, 영업권), 이연자산(창업비, 개업비, 신주발행비, 사채발행비, 연구개발비) 및 사회유출분(배당금, 임원상여금) 등을 제외한 금액입니다.
주당순자산이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의 비중이 크고 실제 투자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시)
기업 순자산 : 100,000,000원 발행 주식수 : 10,000주
BPS(주당순자산) = 100,000,000원 / 10,000주 = 10,000원
즉 BPS가 높을수록 주당순자산의 청산가치가 높다는 의미입니다.
 
PER : 주가수익률
 
PER(price earning ratio)는 주가수익률을 말하며, 주가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주가수익률은 주식의 시장가치를 최근 12개월 동안의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눔으로써 주가가 주당 순이익의 몇 배인지를 나타냅니다.
수익력에 비해 주가가 몇 배인가를 표시함으로써 기업의 수익 가치가 주가에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알 수 있어 이를 바탕으로 투자하는 자료가 됩니다.
 
예시)
주가 100,000원 주당순이익(EPS) : 10,000원
PER(주가수익률) = 100,000원 / 10,000원 = 10
즉 PER이 높을수록 기업의 먼 미래의 이익까지 이미 주가에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하면 됩니다.
그래서 PER이 낮은 주식은 앞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업종PER
 
업종PER이 필요한 이유는 전기 전자 부분과 보험업 주가의 PER이 10으로 동일하다고 해도 그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PER이 낮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주식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업종PER도 회사 가치를 분석함에 있어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PBR : 주가순자산비율
 
PBR(price on book-value ratio)는 주가순자산비율을 말하며, 주가를 1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값입니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장부상의 가치로 청산 시 주주가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예시)
주가 10,000원 주당순자산(대차대조표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후의 자산) : 10,000원
PBR(주가순자산비율) = 10,000원 / 10,000원 = 1
즉 PBR 수치가 낮으면 주가가 자산 가치보다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지표는 PER과 함께 사용되며, 두 가지 지표가 서로 보완관계에 있습니다.
 
 
 

 

은행이 멈추는 날

 

은행이 멈추는 날은 경제 예측가인 저자가 우리에게 경고를 보내는 책입니.

여러 경제 용어가 나오고 1998, 2008년 위기를 이야기하며 앞으로 다가올 경제 위기를 예측합니.

하지만 경제예측은 신의 영역이라고도 하며, 지난 후에야 그것이 전조였다고 분석합니.

누구가의 예측은 맞고, 누군가의 예측은 틀리며,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진실을 찾기란 더욱더 어려워지고 있습니.

하지만 많은 시간 동안 호황과 위기는 번갈아가며 찾아왔고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는 말은 공감합니.

 

저자가 말하는 위기란 2번의 큰 위기가 지나가고 그 위기를 우리가 잘 넘겨온 게 아니라 미봉책으로 막아왔다고 합니.

그래서 이번에 올 위기는 우리가 겪었던 그 어떤 위기보다 클 것이며세계 경제를 조율하는 엘리트들은 그 위기 대비책으로 은행을 멈출 준비를 한다는 것입니

인터넷 은행이 정식 출범하고, 기존 은행도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면 많은 혜택을 주면서 매장을 줄이고 있습니.

씨티은행을 시작으로 대규모 지점 폐쇄를 진행 중이며, 카카오뱅크 계좌개설은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

이렇게 실물이 없는 화폐가 전자상으로 거래되고, 은행을 멈추는 준비단계는 가속화될 수 있습니.


하지만 은행이 멈추면 폭동이 일어날 것이고, 국가 차원에서 은행이 멈추는 건 경제 안전을 위해 잠시뿐이라고 시민을 안심시키고 다시 은행이 재개되는 날 우리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산 증발을 경험할 것입니.

 

은행 시스템 장악 (2009-2010)

중국으로의 금 이전 (2009-2016)

특별인출권 리디노미네이션

특별인출권 발행과 분배 (2017-2018)

인플레이션의 의한 채무 상각 (2018-2025)

 

*특별인출권(SDR) : 국제통화기금 가맹국이 국제 수지 악화 때 담보 없이 필요한 만큼의 외화를 인출할 수 있는 권리 또는 통화

**리디노미네이션 : 화폐의 단위를 변경하는 일 (화폐의 가치 변동 없이 단위만 바꾸는 것)

 

저자는 이 위기 준비 방법으로 실물화폐인 금과 토지를 매입하고, 미술품(박물관급)을 매입하라고 합니.

하지만 미술품이나, 토지는 쉽게 접근하기 힘든 면이 있습니.

그래서 자산의 10% 정도는 금을 보유하여 위기를 대비하라고 합니.

 

저자가 추천한 자산 배분 비율

 

실물 금과 은 :10% (골동품이 아닌 주화와 금괴)

현금 : 30% (일부는 실물 지폐)

부동산 : 20% (임대 소득 창출형 혹은 농지)

아트펀드 : 5% (박물관급 순수 미술품)

엔젤투자 및 초기 단계 벤처캐피탈 :10% (핀테크, 천연자원, 수자원)

헤지펀드 : 5% (글로벌 매크로, -쇼트 주식, 혹은 차익거래)

채권 : 10% (높은 등급의 국채)

주식 : 10% (천연자원, 광업, 에너지, 공익 기업, 기술 종목)

 

지금 세계는 많은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

허리케인, 홍수, 가뭄, 전쟁, 지진 어떤 것이 도화선이 될지는 알 수 없습니.

위험을 대비하는 것은 오로지 자신의 몫일 것입니.

 

 

**170907 타 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 약간의 수정을 하여 이곳으로 옮겼습니다.
  나머지 글들도 옮겨올 예정입니다. 

 

 

 

 

로고 만들기
 
회사를 설립할 때 심사숙고하여 상호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회사 로고를 만들어야 합니다.
로고란 회사나 제품의 이름이 독특하게 드러나도록 디자인하여 상표처럼 사용되는 것입니다.
로고는 상호와 마찬가지로 무척 중요합니다. 로고만 보아도 그 회사 이미지가 생각 나야 합니다.
삼성이나 나이키처럼 로고만으로도 제품이 생각나는 것처럼 말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사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많은 비용을 지불합니다.
브랜딩을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로고입니다.
로고 안에는 그 회사의 철학, 비전, 목표 등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삼성이나 LG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많은 돈을 들여 로고를 변경한 적이 있습니다.
대기업일수록 기존의 로고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비용이 소요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고를 변경했다는 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대기업의 이야기라 멀게만 느껴지시나요?
하지만 대기업도 처음부터 대기업인 것은 아니었지요.
로고는 자신이 직접 제작하는 것도 좋고 의뢰를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내가 좋은 디자인이라고 해서 남들도 좋게 봐준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이럴 땐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한다거나 소개를 받아 전문 업체에 디자인을 맡기는 것도 좋겠지요.
하지만 로고를 만드는데 많은 비용을 책정하기 힘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소개받은 곳이 내가 원하는 비전을 디자인 해줄 수 있는 곳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사이트를 하나 소개합니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크몽"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크몽에는 여러 가지 카테고리가 있는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로고 디자인을 의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무를 의뢰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프로그래밍, 컨텐츠 제작 등 자신에게 필요한 업무를 검색하여 포트폴리오나 후기를 검색한 후 의뢰가 가능합니다.
금액도 다양하므로 나에게 맞는 예산 범위 내에서 의뢰하시면 됩니다.
 
혼자서 모든 일은 다 할 수는 없습니다. 시간도 많이 들고 시간을 투자한 만큼의 생산성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일단 크몽에서 필요한 카테고리를 검색하시고 포트폴리오를 보며 원했던 디자인을 하시는 분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때 원하는 회사 이미지를 자세히 알려주면 회사의 철학을 담기가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이나 프로그래밍을 잘하는데 고객을 구하기 힘드신 분들은 이곳에 등록하여 활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로고를 만드실 때는 심플하면서도 회사의 비전을 잘 나타내 주는 로고가 좋습니다.
지금 만든 로고가 나중에 나이키처럼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로고는 한번 만들면 변경하기 힘듭니다.

물론 조금씩 바뀌는 것은 괜찮습니다만 아예 기본 틀 자체가 바뀐다면 회사의 이미지가 바뀐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로고도 조금씩 변경되지만 갑자기 다른 걸로 바뀌지는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회사를 창업한다는 것은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일입니다.
상호 하나에도 로고 하나에도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갑자기 떠오른 로고가 더 좋은 성과를 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계속 회사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로고를 만들어서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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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제국

 

사람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은 "의식주"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은 먹지 않고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음식의 제국은 고대로부터 음식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피렌체 상인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과거 음식의 문화를 이야기하고, 과거로부터 미래를 예측합니다.

 

사람이 먹을거리를 재배하고 정착생활을 하면서 인구가 늘어나고, 개인소유지가 생기면서 사유재산이 생기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군대가 생기며, 나라와 도시가 발전하고, 예술과 과학이 번성합니다.

 

도시 간의 왕래가 자유로워지면 이익을 위해 대규모 단일 농장이 만들어지고, 기후변화와 기근이 일어나면 식량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이 발발합니다. 

인간은 식량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새똥(구아노)을 사용하고, 농약을 사용하고, 유전자 변형식품을 만들어냅니다.

 

전 세계적으로 먹을거리가 풍부해지며 굶는 건 일부 가난한 나라의 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나라는 식량부족과 무관한 나라일까요

 

우리나라 곡물자급률은 20%대로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이며대부분의 밀과 옥수수를 수입합니다.

그중에서도 식용 유전자변형식품(GMO)은 세계 수입 1이며, 상품에 표시 대상조차 타국가에 비해 미흡합니다.

(GMO 의 유해성은 여러 곳에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바이엘과 몬산토가 합병(2016년 9월 발표, 반독점 규제로 반대 서명 중) 소식과, 다우케미컬과 듀폰의 합병(EU 승인), 켐차이나의 신젠타 인수(세 가지 유형의 살충제를 제외하는 조건으로 미국에서 승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종자, 농약회사들이 재편되어 거대 기업으로 변모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들이 마음먹고 식량을 무기화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지금 세계는 비행기만 타면 24시간 안에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식량도 풍부한 곳에서 사 오면 됩니다.

하지만 식량도 상품이며 상품은 가장 높은 가격을 부르는 이에게로 갑니다.

특히 요즘처럼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발생하고 있다면 상황은 어떻게 될까요?

먹을거리가 부족하면 수입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에서 벗어나 식량 무기화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170922 타 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 약간의 수정을 하여 이곳으로 옮겼습니다.
  나머지 글들도 옮겨올 예정입니다. 

 

 

 

 

사회 초년생 직장생활 팁 1
 
회사에 입사하면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이 소용없는 경우도 많지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건 설레면서도 두려운 일입니다.
회사생활을 시작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 인사 잘하기
인사는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그 사람의 인상을 좋게 해주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인사할 때는 웃는 얼굴로 또렷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부끄러워도 뒷말을 흐리면 좋은 인상을 주기 힘듭니다.
출근시간이 많이 지났더라도 처음 봤다면 인사를 해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이지만 생각보다 안 지켜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사하는 데는 돈이 들지 않지만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지각하지 않기
요즘은 자율출퇴근제를 하는 회사도 조금씩 생겨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시 출근 해야 하는 곳이 훨씬 많습니다.
퇴근은 정시에 못하는데 출근은 정시에 해야 한다는 것이 불만일 수도 있지만 인식이 바뀌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시간을 잘 지켜야 한다는 약속과도 같습니다.
지각을 하여 신뢰가 떨어졌다면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과 상관없이 색안경을 끼고 보기도 합니다.
10분 정도 일찍 출근하여 여유롭게 업무를 시작해 보세요.
 
3. +아이 불변의 법칙
많이 들어본 이야기일겁니다. 한 회사마다 꼭 한 명씩 있다는 그 사람 말입니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가장 힘든 건 일보다 사람입니다. 거기에 돌+아이는 정말 피하고 싶은 사람이지요.
너무 힘들어서 다른 회사에 가도 꼭 한 명씩은 있습니다. 더한 경우도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참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어딜 가도 한 명씩 있으니 내가 필요한 경력을 쌓기 위해 참을 것인지 아니면 옮길 것인지를 잘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저도 최악의 돌+아이를 만나 3개월 만에 10kg가 빠지고 옮긴 직장에서 더한 돌+아이를 만난 적도 있었습니다.
참을 수 있을 정도의 사람이라면 자신에게 이득이 될 방향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건강이 최우선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4. 상사는 상사다
회사에 있다 보면 "저 사람이 어떻게 부장이 됐을까?" 하는 사람이 꼭 있습니다.
부하직원의 공적을 가로챈다거나 아부하여 그 자리에 올라간 사람도 있습니다.
불만이 많으시겠지만 부딪치면 깨지는 건 부하직원입니다.
어쨌거나 상사는 상사입니다. 피할수 있다면 그냥 피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부당한 처사는 처음부터 차단해야 합니다.

취업하기 힘든 시기이지만 회사가 한군데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5.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가끔 신입사원을 교육하다 보면 학교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회사는 학교처럼 친절하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눈치껏 배워야 하는 경우도 많고, 모른다고 미리 말해주지 않습니다.
대부분 간단하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해오라고 합니다.
가르쳐주는 입장에서야 매일 하던 일이니 설명도 간단하겠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난처합니다.   
외계어를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스스로 알아봐야 하는 경우도 많지요.
질문하면 가르쳐 줬는데 왜 모르냐고 하고 묻지 않고 힘들게 해가면 마음대로 했다고 야단치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다들 야단 맞고 실수 하며 배운 것들이니까요.
그래서 경력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실망하지 말고 자신만의 경력을 쌓아나가시길 바랍니다.
 

다 알고 있는 이야기라고 기본적인 이야기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기본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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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하기
 
영어에 대해서 자유로운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항상 영어를 공부하려고 하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습니다.
영어공부법을 검색해보면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미드로 공부하기, 영화로 공부하기, 다양한 유튜브, 책, 인터넷 강의 등 많은 정보가 나옵니다.
학원에 등록하기도 하고, 스터디에 가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좀처럼 늘지 않습니다.
 
새해 계획으로 영어공부하기를 계획하고 학원을 등록했지만 어느샌가 오늘만, 오늘까지만 하다가 시간만 낭비하게 됩니다.
사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루에 10분이라도 꾸준히 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 꾸준함이 제일 어렵습니다.
 
영어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시도해 본 것 중에 가장 좋았던 것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자투리 시간도 모이면 커집니다.
보통 30분~1시간 정도의 출퇴근 시간을 가정하고 그 시간에 팟캐스트를 듣습니다.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은 이 시간에 다른 팟캐스트를 듣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팟빵
http://www.podbbang.com/
 
영어 이외에도 시사, 경제 다양한 이야기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팟빵 앱을 다운로드해 사용하시면 더욱 편리합니다.
 
팟빵에서 "일빵빵"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기초는 "일빵빵 입에 달고 사는 기초영어"
http://www.podbbang.com/ch/7193
 
회화는 "일빵빵 스토리가 있는 영어회화"를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http://www.podbbang.com/ch/4301
 
무료로 다운 가능하며 기초가 부족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히려 유료 강의를 듣고 공부했던 것보다 효과가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정말 기초적인 부분부터 발음까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빵빵은 워낙 유명하기에 한 번쯤 들어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추천합니다.
 
한편 당 30~50분 정도로 출퇴근 시간에 듣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다운로드해 언제든지 들을 수 있기에 여러 번 듣는 것도 좋습니다.
저를 포함해 모두가 꾸준히 공부하여 자유롭게 영어를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인터넷으로 외화 거래하기
 
요즘 남북정상회담의 여파로 달러나 엔화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미국 무역전쟁 등의 이유로 외화가 롤러코스터를 타기도 했지요.
하지만 대체적으로 외화가 싸다는 입장이 많습니다.
그래서 외화예금을 만들기도 하고 관심을 가지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환율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직 더 하락한다는 말도 있고 지금이 매수할 시기라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판단은 본인의 몫이지만 인터넷으로 쉽게 매수, 매도가 가능하다면 추이를 보아 매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180430 기준 금액입니다. 

 

 

일단 인터넷으로 외화를 매수, 매도하려면 외화통장이 있어야 합니다.
외화통장은 각 은행별로 비교하여 만드시길 바랍니다.
저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고 있어서 국민은행 외화 매수, 매도에 대해서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은행에 방문하여 외화통장을 새로 만들 수도 있고, 인터넷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실 수도 있습니다.
 
계좌를 개설하셨다면 국민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하신 후 외환을 클릭해 줍니다.

 

외환 -> 마이달링룸 -> 환율픽을 클릭해 줍니다.

 

 

최소 거래 금액은 달러 기준으로 100달러 입니다.
엔화나 위안화 매입시에도 최소 거래기준이 1달러당 1067.2원 일 때 100달러 106,720원 이상 거래 가능합니다.

 

환율픽 서비스 신청을 하신 후 거래 주문/변경/취소를 클릭하고 매수, 매도 가능합니다.
인터넷, 모바일로 거래 가능하며 시장가 또는 지정가로 외화를 사고파는 게 가능합니다.
주식 매도, 매수랑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단, 일반 계좌랑 연동이 되어있어야 하며 일반 계좌에 주문 금액만큼 잔액이 남아있어야 합니다.
예약매수를 하는 경우에는 출금이 제한되니 확인하여 외화를 매입하시길 바랍니다.

 

각 통화당 수수료입니다. 수수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편하게 외화를 사고파시길 바랍니다.
 
**환율픽으로 거래한 외화는 현물을 찾을 시 수수료가 청구됩니다. 수수료는 USD, EUR, JPY - 1.5% 기타 통화 - 3.0%입니다. 그러므로 환율픽은 환테크에 적합한 시스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화에 휩쓸리지 않는 연습
부제 : 부쩍 짜증이 늘고 쉽게 화가 나는 당신을 위한 마음 처방전
 
화에 휩쓸리지 않는 연습은 틱낫한 스님의 책으로 명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모든 이야기는 의식적인 명상, 의식적인 걷기를 통하여 화를 가라앉히라는 이야기로 귀결되는데, 어떻게 하는지 대략적인 방법은 책의 마지막 부록에 나옵니다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이야기는 "화는 표출할수록 커진"와 "화가 날 때는 그 화가 남을 인정하고 아이처럼 화를 달래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야기는 반복적이고 마지막 부록은 따라 해볼 만합니다.
화에 휩쓸리지 않는 연습에서 기억하고픈 구절을 옮깁니다.
 
부처는, 우리 모두는 두려움의 씨앗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 이를 억압하고 어둠 속에 묻어두고 있다고 말씀했다.

두려움의 씨앗을 발견해서 이를 끌어안고 깊이 들여다볼 수 있으려면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명제를 기억해야 한다.
 
나는 분명히 늙는다. 늙음을 피할 수 없다.
나는 분명히 병든다. 병을 피할 수 없다.
나는 분명히 죽는다. 죽음을 피할 수 없다.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모든 것들은 분명히 변한다. 이 모든 것들과 헤어지는 것을 피할 수 없다.
  붙잡아둘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간다.
나는 내 행동의 진정한 주인이자 상속자다. 내 행동의 결과를 피할 수 없다.
  내 행동이 내가 서 있는 땅이다.

 

**180310 타 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 약간의 수정을 하여 이곳으로 옮겼습니다.
  나머지 글들도 옮겨올 예정입니다. 

 

 

 

 

 

예금은 예치기간이 길수록 좋을까? 매년 재예치하는 것이 좋을까?
 
지난번 예금, 적금 계산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적금으로 시작해서 예금으로 변경하면 좋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예금을 할 때는 장기간 예치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1년마다 재예치하는 것이 더 좋을까요?
 
원금 1천만원을 기준으로 연 2% 단리 1년마다 재예치하여 5년 후 금액입니다.

 

원금

이자

세금

이자-세금

만기지급액

 1년 

     10,000,000

200,000

30,800

169,200

10,169,200

2년

10,169,200

203,384

31,321

172,063

10,341,263

3년

10,341,263

206,825

31,851

174,974

10,516,237

4년

10,516,237

210,325

32,390

177,935

10,694,172

5년

10,694,172

213,883

32,938

180,945

10,875,117

 

원금 1천만원 기준으로 연 2% 단리 5년 예치했을 때입니다.

 

 

 원금

 이자

 세금

 이자-세금

 만기지급액

5년 

 10,000,000

 1,000,000

154,000

 846,000

 10,846,000

 

이자가 2%로 동일하다고 가정했을 때 이야기입니다.
1년마다 재예치하는 것이 이자가 조금 더 높습니다. 복리효과를 내기 때문입니다.
단 원금 + 이자 모두를 재예치해야만 합니다.

원금만 재예치하고 이자를 모두 써버린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이렇게 보면 무조건 1년마다 재예치하는 게 좋다고 느껴지실 겁니다.
하지만 예금도 금융시장의 흐름에 따라야 합니다.
지금처럼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일 땐 1년마다 재예치 하는 것이 좋습니다.
1년 후 금리가 상승해서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금리가 하락하는 시기일 땐 이자가 높은 현재 기준으로 5년 예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금만 하더라도 금융시장의 흐름을 알아야 합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신문 헤드라인이라도 체크하는 습관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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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정하기
 
회사를 창업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첫 번째로 해야 할 것이 상호를 정하는 일입니다.
상호를 정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상호는 이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상호를 정했다면 우선 유명한 검색 사이트에서 그 상호가 어떻게 검색되는지 봐야 합니다.
상호에 따른 도메인을 미리 선점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도메인 검색
https://domain.gabia.com/

https://domain.whois.co.kr/

이 외에도 호스팅 업체마다 금액, 서비스가 다르니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곳에 등록하시길 바랍니다.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상호를 정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우선 상호가 등록되어 있는지 검색해봐야 합니다.
 
인터넷등기소 상호 검색
http://www.iros.go.kr/ifrontservlet?cmd=IISUGetCorpFrmCallC&fromjunja=

 

특허 정보넷 키스 프리 - 상표권 검색

http://www.kipris.or.kr/

 

이 외에 상호 관련 법을 미리 알아두어 곤란한 일이 없는 것이 좋겠지요.
심사숙고하여 좋은 상호를 정하시길 바랍니다.

 

상법

제4장 상호

  상인은 그 성명 기타의 명칭으로 상호를 정할 수 있다.

 

  회사의 상호에는 그 종류에 따라 합명회사, 합자회사, 유한책임회사, 주식회사 또는 유한회사의 문자를 사용하여야 한다.

[전문개정 2011.4.14.]

 

회사가 아니면 상호에 회사임을 표시하는 문자를 사용하지 못한다. 회사의 영업을 양수한 경우에도 같다.

 

  ①동일한 영업에는 단일상호를 사용하여야 한다.

②지점의 상호에는 본점과의 종속관계를 표시하여야 한다.

 

타인이 등기한 상호는 동일한 특별시·광역시·시·군에서 동종영업의 상호로 등기하지 못한다.  <개정 1984.4.10., 1994.12.22., 1995.12.29.>

 

  ①주식회사 또는 유한회사를 설립하고자 할 때에는 본점의 소재지를 관할하는 등기소에 상호의 가등기를 신청할 수 있다.

②회사는 상호나 목적 또는 상호와 목적을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본점의 소재지를 관할하는 등기소에 상호의 가등기를 신청할 수 있다.

③회사는 본점을 이전하고자 할 때에는 이전할 곳을 관할하는 등기소에 상호의 가등기를 신청할 수 있다.

④상호의 가등기는 제22조의 적용에 있어서는 상호의 등기로 본다.

⑤ 삭제  <2007.8.3.>

[본조신설 1995.12.29.]

 

 누구든지 부정한 목적으로 타인의 영업으로 오인할 수 있는 상호를 사용하지 못한다.

②제1항의 규정에 위반하여 상호를 사용하는 자가 있는 경우에 이로 인하여 손해를 받을 염려가 있는 자 또는 상호를 등기한 자는 그 폐지를 청구할 수 있다.  <개정 1984.4.10.>

③제2항의 규정은 손해배상의 청구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한다.  <개정 1984.4.10.>

동일한 특별시·광역시·시·군에서 동종영업으로 타인이 등기한 상호를 사용하는 자는 부정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개정 1984.4.10., 1994.12.22., 1995.12.29.>

 

  타인에게 자기의 성명 또는 상호를 사용하여 영업을 할 것을 허락한 자는 자기를 영업주로 오인하여 거래한 제3자에 대하여 그 타인과 연대하여 변제할 책임이 있다.

 

  ①상호는 영업을 폐지하거나 영업과 함께 하는 경우에 한하여 이를 양도할 수 있다.

②상호의 양도는 등기하지 아니하면 제3자에게 대항하지 못한다.

 

  상호를 등기한 자가 정당한 사유없이 2년간 상호를 사용하지 아니하는 때에는 이를 폐지한 것으로 본다.

 

  상호를 변경 또는 폐지한 경우에 2주간내에 그 상호를 등기한 자가 변경 또는 폐지의 등기를 하지 아니하는 때에는 이해관계인은 그 등기의 말소를 청구할 수 있다.

 

  제20조와 제23조제1항에 위반한 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한다.  <개정 1984.4.10., 1995.12.29.>

 

**국가법령정보센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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