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의 중요성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부자의 시간도 가난한 사람의 시간도 하루 24시간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단지 부자는 시간을 자신을 위해 쓰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시간을 타인을 위해 씁니다.
가장 알기 쉬운 예로 직장생활을 하며 월급을 받는 평범한 사람들 말입니다.
저 역시도 다르지 않습니다. 매일 아침 9시에 출근해서 18시까지 내 시간을 회사에 지불하고 그 대가로 월급을 받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8시간(점심시간 1시간 제외)만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회사로 출퇴근하는 시간, 회식 시간, 야근하는 시간 등 우리의 시간을 더 많이 회사에 지불하고 있지요.
그 시간을 전부다 돈으로 환산하여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딱 일한 시간만큼의 돈을 주는 것이지요. 능력에 따라 더 받고 덜 받는 일이 있을 뿐 내 시간을 지불하고 돈을 받는 건 변함없습니다.
그래서 내 시간을 지불하고 받을 수 있는 비용은 한정적입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나의 시간을 이용하여 더 많은 돈을 벌어들입니다.
이렇게 시간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무척 중요한 자원이 됩니다.
그렇지만 모두가 남의 시간을 이용하여 돈을 벌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방법을 잘 모르기에 우리는 한정된 24시간을 이용하여 내 시간의 가치를 높여야 합니다.
우선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남은 시간을 이용하여 자기 계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야간 근무 혹은 주말 근무 등에 시간을 회사에 쏟아붓고 소모된 체력을 보충하기에도 모자란 것이 시간입니다.
하지만 내가 사용하는 시간을 잘 생각해보면 집중해서 빠른 시간 안에 끝낼 수 있는 일도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선택과 집중 그리고 몰입인 것이죠.
하지만 여기 방해물도 있습니다. 야근하는 사람을 더 우대해 주거나, 빠른 시간 내에 일을 끝내면 일이 적다고 생각해 더 많은 일거리를 몰아 주는 경우입니다. 그러면 굳이 일을 빨리할 필요가 없어 늦게까지 일하고 상사에게 잘 보이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즘엔 워라밸이 많이 확산되고 인식도 서서히 바뀌고 있으니 지금부터 내 시간을 잘 관리하는 습관을 키워야 합니다.
일단 회사는 돈을 주고 내 시간을 산 곳이기 때문에 주어진 일을 착실히 하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워라밸 : '워크라이프 밸런스’를 줄여 이르는 말로, 직장을 구할 때 중요한 조건으로 여기는 일과 개인의 삶 사이의 균형을 이르는 말입니다.
자투리 시간은 출퇴근하는 시간일 수도 있고, 점심 먹고 남은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퇴근해서 TV를 보는 시간, 멍하니 보내는 시간 등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냐가 관건입니다.
하루 종일 열심히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사용한 시간을 매시간 체크해보면 낭비되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 시간을 꾸준히 모아 자기 계발에 힘쓴다면 1년, 3년, 5년, 10년 후의 내가 얼마나 변해 있을지 궁금하지 않나요?
한 영상에서 매시간 자신이 뭘 했는지 적었더니 그렇게 많은 시간을 유튜브 보는데 사용 하는줄 몰랐다고 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체크해보니 참 많은 시간을 흘려 버리고 있었습니다. 유튜브를 보면서 새로운 정보를 얻고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내가 하고자 했던 일을 완수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 그리고 몰입이 필요합니다.
내가 시간을 함부로 대하면 남이 내 시간을 가져다 씁니다.
내 시간을 아껴서 나를 발전시키고 더 나은 내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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