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 직장생활 팁 1
 
회사에 입사하면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이 소용없는 경우도 많지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건 설레면서도 두려운 일입니다.
회사생활을 시작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 인사 잘하기
인사는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그 사람의 인상을 좋게 해주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인사할 때는 웃는 얼굴로 또렷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부끄러워도 뒷말을 흐리면 좋은 인상을 주기 힘듭니다.
출근시간이 많이 지났더라도 처음 봤다면 인사를 해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이지만 생각보다 안 지켜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사하는 데는 돈이 들지 않지만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지각하지 않기
요즘은 자율출퇴근제를 하는 회사도 조금씩 생겨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시 출근 해야 하는 곳이 훨씬 많습니다.
퇴근은 정시에 못하는데 출근은 정시에 해야 한다는 것이 불만일 수도 있지만 인식이 바뀌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시간을 잘 지켜야 한다는 약속과도 같습니다.
지각을 하여 신뢰가 떨어졌다면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과 상관없이 색안경을 끼고 보기도 합니다.
10분 정도 일찍 출근하여 여유롭게 업무를 시작해 보세요.
 
3. +아이 불변의 법칙
많이 들어본 이야기일겁니다. 한 회사마다 꼭 한 명씩 있다는 그 사람 말입니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가장 힘든 건 일보다 사람입니다. 거기에 돌+아이는 정말 피하고 싶은 사람이지요.
너무 힘들어서 다른 회사에 가도 꼭 한 명씩은 있습니다. 더한 경우도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참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어딜 가도 한 명씩 있으니 내가 필요한 경력을 쌓기 위해 참을 것인지 아니면 옮길 것인지를 잘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저도 최악의 돌+아이를 만나 3개월 만에 10kg가 빠지고 옮긴 직장에서 더한 돌+아이를 만난 적도 있었습니다.
참을 수 있을 정도의 사람이라면 자신에게 이득이 될 방향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건강이 최우선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4. 상사는 상사다
회사에 있다 보면 "저 사람이 어떻게 부장이 됐을까?" 하는 사람이 꼭 있습니다.
부하직원의 공적을 가로챈다거나 아부하여 그 자리에 올라간 사람도 있습니다.
불만이 많으시겠지만 부딪치면 깨지는 건 부하직원입니다.
어쨌거나 상사는 상사입니다. 피할수 있다면 그냥 피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부당한 처사는 처음부터 차단해야 합니다.

취업하기 힘든 시기이지만 회사가 한군데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5.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가끔 신입사원을 교육하다 보면 학교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회사는 학교처럼 친절하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눈치껏 배워야 하는 경우도 많고, 모른다고 미리 말해주지 않습니다.
대부분 간단하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해오라고 합니다.
가르쳐주는 입장에서야 매일 하던 일이니 설명도 간단하겠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난처합니다.   
외계어를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스스로 알아봐야 하는 경우도 많지요.
질문하면 가르쳐 줬는데 왜 모르냐고 하고 묻지 않고 힘들게 해가면 마음대로 했다고 야단치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다들 야단 맞고 실수 하며 배운 것들이니까요.
그래서 경력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실망하지 말고 자신만의 경력을 쌓아나가시길 바랍니다.
 

다 알고 있는 이야기라고 기본적인 이야기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기본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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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신용 관리 팁  

 

사회 초년생일 때 신용 관리를 어떻게 해야 될지 알 수 없었습니다. 

신용 관리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지요 

그래서 사회 초년생들이 따라 하기 쉬운 몇 가지 소소한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신용 관리는 "왜 제 신용등급이 5등급인가요?"에서 적었듯이 잘 빌리고 잘 갚으면 됩니다. 

☞ 2018/03/28 - [경제 가이드] - 왜 제 신용등급이 5등급 인가요?

카드는 혜택을 확인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정해서 한 가지만 쓰는 게 좋습니다. 

많이 만드는 건 신용등급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여러 카드사에서 카드를 만드는 것보다 한 카드사에서 신용카드 1, 체크카드 1장 이렇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체크카드는 신용카드보다 연말정산시 조금 더 환급받을 수 있으므로 꼭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신용카드를 만들 때 연회비가 작은 카드도 좋지만 높아도 사용하는 곳에 따라서 나에게 이득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잘 확인하여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주거래은행의 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주거래은행을 정하여 거래를 많이 하면(금액도 중요하지만 거래량도 중요합니다) 여러 가지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예금, 적금 금리를 더 주기도 하고, 대출시 금리가 낮아지며, 급여 통장으로 지정하면 수수료 혜택을 주는 곳도 많습니다 

카드대금, 공과금 등을 자동이체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이너스 통장이나 현금서비스는 신용등급의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등급은 본인 신용등급 확인 시에는 변동이 없으나, 금융기관 등에서 확인 시에는 신용등급 변동이 발생합니다. 

TV에서 광고하는 무이자 대출 선전은 신용도를 노리고 하는 선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TV에 선전하는 대부업은 3금융권으로 그곳에서 내 신용 정보를 확인했다는 이유만으로 등급이 떨어져 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신용등급은 많이 확인할수록 등급이 낮아지며, 여러 군데서 확인하는 것은 급전이 필요하다는 신호로 간주되어 신용등급의 하락을 야기합니다

그래서 대출이 필요할 시는 무조건 1금융권부터 가봐야 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하고 한미 금리가 역전 되면서 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금리가 인상될 것입니다 

대출은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하게 된다면 이자는 작을수록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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